합정역에 위치한 '뮤제 드 스컬프'를 찾아갔다.
요 부근엔 처음 갔는데, 나름 조용하고 예쁜 카페나 음식점도 있어서 오래 머물고 싶은 곳.
매거진 <아침>의 팝업 전시를 보기 위해 갔다지.
아직 4호까지 밖에 발행되지 않았지만 자기만의 이야기를 공감력있게 풀어내는 매거진 아침.
그 자체 분위기도 좋고 이미지, 편집 모든 것이 좋았다.
여기 전시해놓은 시리얼 박스들은 기획자(에디터)분이 아침마다 먹은 시리얼 상자들.
이 시리얼로 '아침'을 시작했고, 또 매거진 <아침>을 시작하게 되었다고..
아 작은 공간이었지만 컨셉을 기획하고 꾸려나간 것이 참 좋았다-
요 에코백은 13인치에 딱!!! 색감도 좋고 원단도 보들보들해서 바로 구입 -
옷걸이에 예쁘게 걸어놓은 것도 <아침>만의 감성인가효?? ㅋ.ㅋ
독자들에게 나눠주는 증정품 시리얼.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스물스물 아침만의 향기가.
재질부터 박음까지 신경쓴 흔적이 느껴져서 따뜻함까지 전해져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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